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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순간

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직장인: 해외 유학 생활 중 가장 그리운 것

by 늘보 Nulbo 2021. 1. 15.

 

안녕하세요, 소남입니다.

 

 

해외생활이 길어질수록 가장 그리운 것은

 

어렸을 적, 눈이 펑펑 내렸던 그 순간이었던 거 같아요.

가족들과 함께 나 홀로 집에 영화를 보며

맛있는 것을 먹었던 그 순간. 캬..

 

서부에 있어서 그런지 눈을 보기가 참 힘듭니다.

 

 

물론 치우는 입장에서는 또 다르겠지만,

어렸을 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

참 좋아했습니다.

(물론 지금도)

 

그때까지만 해도 산타를 믿었었고,

매년 선물로 레고를 주신 기억이 납니다.

 

 

 

이렇게나마 눈을..

 

 

Daiso 에서 눈을 한 덩이 사서 저렇게나마

조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었습니다.

 

 

물론 가장 그리운 것은

가족이겠죠 :)

(치킨도)

 

 

 

소남드림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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