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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순간

한국가면 꼭 들르는 곳: 소소한 행복 #서울 길거리음식 떡볶이 타코야끼

by 늘보 Nulbo 2021. 1. 7.

 

안녕하세요, 소남입니다.

 

 

벌써 미국 7년 차네요. (나의 20대를..)

가끔씩 한국에 들어갈때마다

항상 소소하게 챙겨 먹는 것들이 있습니다.

 

 

 

첫 번째는 역시나.. 떡볶이죠.

 

1. 천호동 주가네 쌀 떡볶이

 

2020.01.01 빛깔 뭐야..

 

1년이 지난 지금..

아직까지 계실지는 모르겠지만

항상 한국에 갈 때마다 천호동에 들려서

꼭 챙겨 먹는 거 같습니다.

 

가격도 저렴하고, 맛도 정말 최고.

 

 

 

2. 비비빅 (꼭 흑임자) x 옥동자 아이스크림

 

정말 최애들..

 

한국은 미국과 달리 개당으로 저렴하게

구입할 수가 있고, 마트 접근성도 좋아서그런지

자주 먹게되는 둘..

 

저한테는 1+1

 

 

 

3. 고덕동 주양쇼핑 앞 타코야끼 트럭

 

아직도 계실까..

 

여기서 일하고 계신 사장님과는 정말

오랫동안 알고 지낸 거 같습니다.

벌써 8년이 넘은 거 같아요.

 

한 곳에서 이렇게 오랫동안

계신 것도 참 드문일인 거 같아요.

 

감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.

인생 타코야끼..

 

 

 

4. 컨피던스 음료

 

X..?

이 음료도 참 오랫동안 알고 마셨던 거 같아요.

지하철 음료자판기에 항상 있었고,

탄산이면서 비타민이어서 참 좋아했습니다.

 

 

 

그 외에도 한국 가면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..

 

나의 꿈: 문방구 사장님

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곳.

 

딱지 10장만 가져도 참 행복했던 그 시절.

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이야말로

정말 소소한 것에도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.

 

 

 

 

오늘도 이렇게 소소하게 올려봤습니다.

 

소남드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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