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소남입니다.
해외생활이 길어질수록 가장 그리운 것은
어렸을 적, 눈이 펑펑 내렸던 그 순간이었던 거 같아요.
가족들과 함께 나 홀로 집에 영화를 보며
맛있는 것을 먹었던 그 순간. 캬..
서부에 있어서 그런지 눈을 보기가 참 힘듭니다.
물론 치우는 입장에서는 또 다르겠지만,
어렸을 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
참 좋아했습니다.
(물론 지금도)
그때까지만 해도 산타를 믿었었고,
매년 선물로 레고를 주신 기억이 납니다.
Daiso 에서 눈을 한 덩이 사서 저렇게나마
조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었습니다.
물론 가장 그리운 것은
가족이겠죠 :)
(치킨도)
소남드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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