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소남입니다.
벌써 미국 7년 차네요. (나의 20대를..)
가끔씩 한국에 들어갈때마다
항상 소소하게 챙겨 먹는 것들이 있습니다.
첫 번째는 역시나.. 떡볶이죠.
1. 천호동 주가네 쌀 떡볶이
1년이 지난 지금..
아직까지 계실지는 모르겠지만
항상 한국에 갈 때마다 천호동에 들려서
꼭 챙겨 먹는 거 같습니다.
가격도 저렴하고, 맛도 정말 최고.
2. 비비빅 (꼭 흑임자) x 옥동자 아이스크림
한국은 미국과 달리 개당으로 저렴하게
구입할 수가 있고, 마트 접근성도 좋아서그런지
자주 먹게되는 둘..
저한테는 1+1
3. 고덕동 주양쇼핑 앞 타코야끼 트럭
여기서 일하고 계신 사장님과는 정말
오랫동안 알고 지낸 거 같습니다.
벌써 8년이 넘은 거 같아요.
한 곳에서 이렇게 오랫동안
계신 것도 참 드문일인 거 같아요.
감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.
인생 타코야끼..
4. 컨피던스 음료
이 음료도 참 오랫동안 알고 마셨던 거 같아요.
지하철 음료자판기에 항상 있었고,
탄산이면서 비타민이어서 참 좋아했습니다.
그 외에도 한국 가면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..
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곳.
딱지 10장만 가져도 참 행복했던 그 시절.
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이야말로
정말 소소한 것에도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.
오늘도 이렇게 소소하게 올려봤습니다.
소남드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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